'킹더랜드' 아랍 문화 왜곡 논란…JTBC "희화화 의도 전혀 없었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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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가 아랍 문화를 왜곡했다는 비판 여론에 휩싸였다.
JTBC 관계자는 오늘(10일) YTN star에 JTBC 주말드라마 '킹더랜드'를 둘러싼 아랍 문화 왜곡 논란에 대해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 지역, 지명 등은 가상의 설정이며, 특정 문화를 희화화하거나 왜곡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최근 미국 비평 사이트 IMDB에는 JTBC 주말드라마 '킹더랜드' 7, 8회와 관련한 비판적인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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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가 아랍 문화를 왜곡했다는 비판 여론에 휩싸였다.
JTBC 관계자는 오늘(10일) YTN star에 JTBC 주말드라마 '킹더랜드'를 둘러싼 아랍 문화 왜곡 논란에 대해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 지역, 지명 등은 가상의 설정이며, 특정 문화를 희화화하거나 왜곡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제작진은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며, 시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섬세한 주의를 기울여 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미국 비평 사이트 IMDB에는 JTBC 주말드라마 '킹더랜드' 7, 8회와 관련한 비판적인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해당 회차에는 킹호텔 VIP 고객인 아랍 왕자 사미르(아누팜 트리파티)가 천사랑(임윤아)에게 추파를 던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두고 일부 해외 시청자들은 아랍인 왕자 역할을 인도인 배우가 연기한 점, 아랍 남성을 바람둥이로 묘사한 점 등을 문제로 지적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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