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김용건, 이계인 운전면허증에 "경찰서 벽보에 붙은 사진 같아"

[스타뉴스 | 김지은 인턴기자]

'회장님네 사람들' 이계인의 운전면허증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10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 39화에서는 임호와 조하나가 야심차게 준비한 '하하호호 관광' 패키지여행을 떠나는 김용건과 김수미, 이계인의 갯벌 체험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금동부부(임호, 조하나)는 김용건과 김수미, 이계인을 위한 효도 관광을 계획했다. 그러면서 소풍의 특별 음식이 될 '꽃김밥'을 야심차게 준비했다.

김용건과 이계인은 금동부부가 실내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자, 밖에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두 사람을 기다렸다. 그사이 임호와 조하나는 처음으로 만든 꽃김밥을 성공적으로 완성시키며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이어 임호는 이번 효도 관광이 웃음기가 가득하길 바라며 '하하호호'라는 이름을 짓고 뿌듯해했다.

이후 임호는 조하나가 도시락을 마무리하는 동안 김용건과 이계인에 '하하호호 광광'에 대해 설명했다.

임호가 여행 코스를 보여주자 김용건은 "운전하냐. 면허 반납 안 했냐. 면허증 확인하고 타겠다"며 이계인에 운전면허증을 요구했다. 그는 이계인의 면허증 사진을 보고 "이거 얼굴 너냐. 어디 경찰서 벽보에 붙은 사진 같다. 이계인이 아니고 외계인이다"라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