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페트병 넣으면 ‘재활용 보상’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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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스(대표 박승권)는 'AI 재활용 수거로봇'을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 최초로 다중투입방식의 핵심기술을 적용했으며 대량의 폐자원을 고속선별하는 광학센서 기술을 원천개발하여 재활용 수거로봇 '모이지(Mo-EZ)'에 적용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주거형태가 대부분인 국내에서는 단일투입방식(한 개씩 투입하는 방식)으로는 분리수거의 효율이 떨어지고 주민들의 불편으로 민원이 더 많이 발생해 애로를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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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스(대표 박승권)는 ‘AI 재활용 수거로봇’을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 최초로 다중투입방식의 핵심기술을 적용했으며 대량의 폐자원을 고속선별하는 광학센서 기술을 원천개발하여 재활용 수거로봇 ‘모이지(Mo-EZ)’에 적용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주거형태가 대부분인 국내에서는 단일투입방식(한 개씩 투입하는 방식)으로는 분리수거의 효율이 떨어지고 주민들의 불편으로 민원이 더 많이 발생해 애로를 겪는다.
이를 해결한 잎스의 모이지는 공동주택, 인구밀집지역에서도 빠르고 정확하게 선별 수거가 가능한 기능을 갖췄다. 여러 개의 불특정한 모양을 갖는 페트병을 한 번에 투입구에 넣으면 자동으로 분당 약 100개(기존 분당 2~7개)의 페트병을 선별하여 보상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수거효율이 대폭 개선돼 경제성을 높였다.
잎스의 관계자는 “탄소 저감, 기후 위기 해결에 동참하는 시민들에게 금전적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지자체와 대기업과 함께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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