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프로브 카드 설비 ‘히든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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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넥스뷰(대표 남기중)는 레이저 마이크로 본딩 기술을 기반으로 최첨단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양산 공정에서 필요한 초미세 회로 접합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다원넥스뷰의 관계자는 "이번 D램용 신제품으로 세계 양대 메모리 제조사를 보유한 국내 시장의 이점에도 불구하고 절반 이상을 수입에 의존했던 한계를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향후 세계 프로브 카드 시장 판도를 바꿀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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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넥스뷰(대표 남기중)는 레이저 마이크로 본딩 기술을 기반으로 최첨단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양산 공정에서 필요한 초미세 회로 접합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특히 이 회사는 메모리용 반도체를 테스트하기 위한 프로브 카드용 제조 설비에 있어서는 세계 최고의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히든 챔피언’이다.
최근 국내 최초로 D램용 프로브 카드 양산을 위한 레이저 마이크로 본딩 장비를 출시하여 납품했다.
메모리용 프로브 카드 시장은 크게 D램용과 낸드 플래시용으로 나뉘는데, 낸드 플래시용의 경우 국내 제조사가 시장을 완전 장악하고 있는 반면, D램용의 경우 일부 제품을 제외하고는 일본이나 미국 제조사를 통한 수입에 전량 의존하고 있다. D램용의 경우 더 미세한 회로 간격과 밀집도로 인해 한 차원 높은 설계 및 공정 난이도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다원넥스뷰의 관계자는 “이번 D램용 신제품으로 세계 양대 메모리 제조사를 보유한 국내 시장의 이점에도 불구하고 절반 이상을 수입에 의존했던 한계를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향후 세계 프로브 카드 시장 판도를 바꿀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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