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억에 영입 가능한 디발라…첼시, 모든 수단 동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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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파울로 디발라의 영입을 진지하게 추진한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0일(한국시간) "첼시 수뇌부는 디발라를 영입해달라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요청에 따라 그의 영입 작업에 착수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첼시 수뇌부는 포체티노 감독의 요청에 따라 디발라를 영입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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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가 파울로 디발라의 영입을 진지하게 추진한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0일(한국시간) “첼시 수뇌부는 디발라를 영입해달라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요청에 따라 그의 영입 작업에 착수했다”라고 보도했다.
디발라는 지난 시즌 반등에 성공했다. 로마 입단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38경기 18골 8도움을 올리며 유벤투스에서의 부진을 떨쳐버렸다.
선수 경력을 통틀어 최고의 시즌이라는 평가까지 받았다. 지난 17/18시즌 유벤투스 소속으로 46경기 26골 7도움을 올렸던 활약과 비교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천재의 부활에 러브콜이 쏟아졌다. 디발라와 AS로마의 계약에 이탈리아 외 구단에 한하여 적용되는 1,500만 유로(약 214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는 사실은 이적설에 기름을 끼얹었다.
첼시의 영입 후보 명단에도 디발라의 이름이 등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 포체티노 감독은 주앙 펠릭스, 카이 하베르츠, 메이슨 마운트의 이탈로 약화된 공격진 보강을 위해 디발라의 영입을 요청했다.
수뇌부도 포체티노 감독의 요청을 무시하지 않았다. 이 매체는 “첼시 수뇌부는 포체티노 감독의 요청에 따라 디발라를 영입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영입을 장담할 수는 없다. 파리생제르맹(PSG)도 디발라를 주시하고 있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 역시 디발라를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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