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도쿄 콘서트도 전석 매진...현지 팬들 기립 응원+함성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7. 10. 2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녀시대 태연 일본 도쿄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태연은 7월 8~9일 양일간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 in JAPAN'(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 인 재팬)을 개최, 라이브 밴드의 연주와 감각적인 음악 및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녀시대 태연 일본 도쿄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SM

소녀시대 태연 일본 도쿄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태연은 7월 8~9일 양일간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 in JAPAN’(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 인 재팬)을 개최, 라이브 밴드의 연주와 감각적인 음악 및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2019년 4월에 열린 ‘TAEYEON JAPAN TOUR 2019~Signal~’(태연 재팬 투어 2019~시그널~) 이후 4년 만의 공연인 만큼, 이틀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1만 6천 명의 관객을 동원, 태연의 막강한 티켓 파워와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INVU’(아이앤비유)으로 공연의 포문을 강렬하게 연 태연은 발랄한 퍼포먼스의 ‘Weekend’(위크엔드), 특유의 감성을 담은 ‘No Love Again’(노 러브 어게인), 독보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You Better Not’(유 베터 낫) 등 각기 다른 매력의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태연은 이번 일본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일본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VOICE’(보이스)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해 팬들을 감동케 했다.

또한 앙코르까지 포함해 총 24곡의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약 4년 만에 일본 단독 콘서트로 태연을 만난 관객들 역시 공연 내내 기립한 채 핑크빛 팬라이트를 흔들며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르는 등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태연은 오는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ICE BSD)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