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8회 우승 도전' 쿠드롱 '왼손으로도 거뜬해!'
[뉴스데스크]
◀ 앵커 ▶
자신의 천적을 물리치고 PBA 8번째 우승에 도전하게된 '당구 황제' 쿠드롱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쿠드롱과 마민캄, 준결승 빅매치인데요.
절묘한 되돌리기로 기선 제압에 나선 쿠드롱.
정확한 빗겨치기도 선보이며 1세트를 따냅니다.
상대 전적 3승 1패로 앞선 '천적' 마민캄이 2세트 반격에 성공했지만...
쿠드롱은 역시 대가다웠습니다.
다른 선수들이 쉽게 시도하지 않는 독창적인 공략으로 승기를 잡습니다.
특히 오늘은 왼손까지 빛났는데요.
4세트 포문을 연 이 뱅크샷, 자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왼손으로 시도했지만 멋지게 성공시킵니다.
5세트에서도 내내 끌려가다 막판 역전에 성공한 쿠드롱.
마지막 매치포인트에서 이번에도 왼손으로 큐를 잡는데요.
이 샷이~ 성공합니다!
결승에 진출한 쿠드롱이 통산 8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네요.
===
또다른 준결승은 튀르키예 선수들간의 대결이었는데요.
초반 뱅크샷을 앞세워 앞서 나가는 위마즈.
4세트가 승부처였는데요.
강한 회전을 앞세운 넣어치기로 앞서갑니다.
그리고 까다로운 배치에서 절묘한 빗겨치기도 성공!
결국 위마즈가 쿠드롱과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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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김민호
박주린 기자(lovepar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02001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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