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 전국노래자랑 합격 번복된 의뢰인에 "올라오자 마자 땡"

차혜린 2023. 7. 10. 2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장훈과 이수근이 김신영을 소환했다.

이수근이 "왜 전화를 못 받았냐"고 묻자, 의뢰인은 "합격 전화가 밤 12시 40분에 왔다. 제가 애 둘 엄만데 아이들의 등교를 위해 엄마의 사명을 다하고 있었다. 휴대전화 진동으로 해놓은지 몰랐다"라고 억울해 했다.

이수근은 "무대를 진짜 잘하면 우리가 KBS에 항의해보겠다"라고 하자, 서장훈은 "그게 아니라 무대를 진짜 잘하면 김신영 씨한테 전화해서 이야기는 해보자"라고 제안했다.

의뢰인의 무대에 이수근과 서장훈은 당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장훈과 이수근이 김신영을 소환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40대 주부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의뢰인은 "제가 '전국 노래자랑' 본선에 합격했는데 전화를 못 받아서 불합격 처리 됐다. 너무 홧병이 난다. 제 끼를 발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수근이 "왜 전화를 못 받았냐"고 묻자, 의뢰인은 "합격 전화가 밤 12시 40분에 왔다. 제가 애 둘 엄만데 아이들의 등교를 위해 엄마의 사명을 다하고 있었다. 휴대전화 진동으로 해놓은지 몰랐다"라고 억울해 했다.

이어 "전화를 안 받으면 대기 합격자가 가는거다 저는 합격했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이수근은 "사실 인재는 집이라도 찾아가 찾아가서 나오게 한다"라며 의뢰인을 의기소침케했다.

보살들은 의뢰인의 무대를 보기로 했다. 이수근은 "무대를 진짜 잘하면 우리가 KBS에 항의해보겠다"라고 하자, 서장훈은 "그게 아니라 무대를 진짜 잘하면 김신영 씨한테 전화해서 이야기는 해보자"라고 제안했다.

의뢰인의 무대에 이수근과 서장훈은 당황했다. 서장훈은 "전국노래자랑에서 전화를 했는데 왜 한번만 하고 대기 합격자로 돌렸는지 알겠다"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전국노래자랑이랑 안 어울리는 선곡이지 않았나 싶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서장훈은 "일단 합격은 했다. 근데 전화를 안 받은거다. '이 사람을 좀 기다렸다가 이 사람을 꼭 모시자' 이건 아니고 바로 대기로 돌린 것 같다. 박자가 조금씩 밀린다. 심사위원 분들이 올라오자마자 '땡!' 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Joy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