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측, 밤에 합격 전화..받지 못해 불발" [물어보살] [별별TV]

최혜진 기자 2023. 7. 1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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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부가 '전국노래자랑' 합격 시스템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주부 김미일 씨가 출연했다.

이날 김미일 씨는 KBS 1TV 음악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을 언급하며 "800대15로 본선에 합격했는데 전화를 못 받아서 못 나가게 됐다"고 말했다.

김미일 씨는 합격 전화를 받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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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KBS Joy
한 주부가 '전국노래자랑' 합격 시스템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주부 김미일 씨가 출연했다.

이날 김미일 씨는 KBS 1TV 음악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을 언급하며 "800대15로 본선에 합격했는데 전화를 못 받아서 못 나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화병이 난다. 나의 끼를 어떻게 해야 하나 싶고, 열이 받아서 찾아왔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김미일 씨는 합격 전화를 받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전화가 밤 열 두시 반에 왔다. 그런데 아기가 둘이라 아이들 등교 준비하고 재워야 했다. 엄마dml 사명을 하고 있다가 휴대폰 진동을 듣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이수근은 "나도 예선을 본 적이 있는데 정말 필요한 사람은 집까지 찾아가서라도 연락을 한다"고 말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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