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일본서 열리는 국제교류전 참가…“외국 문화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3. 7. 10. 2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 대표팀이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일본 효고현에서 개최되는 한·일 국제교류전에 참가한다.

한·일 국제교류전에 출전할 대표팀 총감독으로 발탁된 김종진 감독(서울 도봉구유소년야구단)은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일본의 야구 실력뿐만 아니라 야구를 대하는 야구장 내의 기본예절도 배우고 오면 앞으로 야구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 대표팀이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일본 효고현에서 개최되는 한·일 국제교류전에 참가한다.

이번 일본 국제교류전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김진하(경남 함안BC) 선수를 포함한 79명의 대규모 선수단으로 구성되며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나뉘어 일본 지역 대표팀과 국제교류전을 갖는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대표팀은 2013년에 일본 마쯔야마시에서 첫 국제교류전이 시작되었으며 코로나로 인해 최근 2년간 중단되었다가 올해 일본 가고가와야구협회, 소년야구협회와 교류 협력을 맺고 지역 대표팀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공
한·일 국제교류전에 출전할 대표팀 총감독으로 발탁된 김종진 감독(서울 도봉구유소년야구단)은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일본의 야구 실력뿐만 아니라 야구를 대하는 야구장 내의 기본예절도 배우고 오면 앞으로 야구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야구 시합뿐만 아니라 일본 프로야구 경기 관람, 일본 선수들이 초대하는 바베큐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외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