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친 데 덮친 격’ 부상병동 NC, 베테랑 내야수 박민우마저 오른 어깨 불편감으로 전력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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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위기에 몰린 NC 다이노스에 또 다른 악재가 닥쳤다.
지난 2012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9순위로 당시 신생팀이었던 NC에 지명을 받은 박민우는 올해까지 NC에서만 활약 중인 프랜차이즈 스타다.
NC 관계자는 같은 날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런 박민우의 1군 말소에 대해 "오른쪽 어깨 불편감으로 인해 말소됐다"며 "후반기 복귀를 위해 치료 및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민우의 이탈은 NC로서는 너무나 뼈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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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위기에 몰린 NC 다이노스에 또 다른 악재가 닥쳤다. 베테랑 내야수 박민우가 부상으로 잠시 쉬어간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경기가 없는 10일 1군 엔트리 변동 사항을 전했다.
이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박민우의 1군 엔트리 말소다.
올 시즌에도 그는 6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1(235타수 73안타) 1홈런 24타점 34득점 15도루를 올리며 NC 타선의 한 축을 책임졌다.
NC 관계자는 같은 날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런 박민우의 1군 말소에 대해 “오른쪽 어깨 불편감으로 인해 말소됐다”며 “후반기 복귀를 위해 치료 및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민우의 이탈은 NC로서는 너무나 뼈아프다. NC는 선발진에 부상자들이 연이어 발생하며 마지막으로 치른 5경기에서 1승 4패에 그치는 부진에 빠졌다. 여기에 최근에는 원 팀(One-Team) 정신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했다고 알려진 베테랑 외야수 박건우마저 1군 엔트리에서 이탈, 타선까지 헐거워진 상태다.
NC는 이날 박민우와 더불어 선발 우완 자원들인 이용준, 송명기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11일부터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지는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리즈에 앞서 올라오는 3명의 선수들이 이 공백을 메울 전망이다.
한편 SSG랜더스 외국인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는 개인 사정으로 잠시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미국 시민권 취득 인터뷰 이슈로 잠시 자리를 비우는 그는 후반기에 복귀할 예정이다. 같은 팀의 베테랑 내야수 최정은 왼 다리 치골근 손상 진단으로 일찌감치 전반기를 마치게 됐다.
여기에 펠릭스 페냐(한화 이글스), 댄 스트레일리(롯데 자이언츠), 앨버트 수아레즈(삼성 라이온즈), 마리오 산체스(KIA 타이거즈) 등 투구 일정을 마친 외국인 투수들도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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