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

이영균 2023. 7. 10. 2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이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목적지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매력을 지닌 국제회의 명소를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지정해 지원해 왔다.

김성조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됨에 따라 경주엑스포대공원의 경쟁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이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목적지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매력을 지닌 국제회의 명소를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지정해 지원해 왔다.

정규식(왼쪽서 두번째) 본부장과 김리나(왼쪽서 세번째) 마케팅팀장 등 문화엑스포 관계자들이 '코리아 유니크 베뉴' 현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유니크 베뉴는 독특하다는 의미의 유니크(Unique)와 장소를 뜻하는 베뉴(Venue)의 합성어다.

한국을 대표하는 매력과 특색을 갖고, 오래 기억될 독특한 장소적 경험을 제공하는, 마이스 행사가 가능한 공간과 시설을 의미한다.

한국관광공사는 공모와 평가를 거쳐 경주엑스포대공원을 포함한 15곳을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지정했다.

기존 37곳과 함께 공동 홍보콘텐츠를 만들고 국내외에서 홍보활동을 펼치며 시설 개선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솔거미술관, 경주타워 등을 갖추고 다양한 전시·공연·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운영해온 문화엑스포는 지난 1일 경북도문화관광공사에 흡수·통합됐다.

김성조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됨에 따라 경주엑스포대공원의 경쟁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