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포통장 임대해 수십억 원 챙긴 일당 구속기소
정의진 2023. 7. 10. 2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포통장'을 빌려주고 수십억 원 대 수수료를 챙긴 일당이 구속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오늘(10일) 전화금융사기단 등 범죄 조직에 대포통장을 빌려주고 수십억 원 대 수수료를 챙긴 14명에 대해 범죄 단체 조직,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포통장 임대 조직은 통장 대여료에 자금 세탁 수수료까지 모두 20억 원 가까이 받아 챙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포통장'을 빌려주고 수십억 원 대 수수료를 챙긴 일당이 구속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오늘(10일) 전화금융사기단 등 범죄 조직에 대포통장을 빌려주고 수십억 원 대 수수료를 챙긴 14명에 대해 범죄 단체 조직,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2월부터 최근까지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법인 60여 개를 만들어 법인 명의로 대포통장 약 100개를 개설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해당 대포통장을 이용해 유통한 범죄 수익금만 모두 1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대포통장 임대 조직은 통장 대여료에 자금 세탁 수수료까지 모두 20억 원 가까이 받아 챙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c광주방송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지원 "김건희, 영부인도 되고 돈도 벌고?..이건 아냐, 尹이 정리해야"[여의도초대석]
- 심상정 '위성정당 방지법'.."21대 총선 사태 재발 막겠다"
- 尹대통령, 4박 6일 일정 출국..나토 회의·양자회담 참석
- "길고양이 귀엽다고 만졌다가"..제주서 SFTS 감염
- '명낙회동' 성사..이재명·이낙연 내일 저녁 만찬
- 해남 한전 변전소 화재..1만 5천 가구 정전 피해
- 광주·전남서 최근 3개월 간 무전취식 등으로 2,300여 명 검거
- '날 두고 바람을 피워?' 동거인에 흉기 휘두른 50대
- [영상] 광주시립 1·2시립요양병원 노조 "광주시가 책임져라"
- 음주운전부터 절도까지..경찰청, 광주 경찰 감찰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