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딸과 데면데면한 사이? "나도 불편해" 웃음 ('동네친구 강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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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 이상화의 반려견 리아와 남다른 케미를 보였다.
이날 강남은 반려견 리아를 품에 안고 순천역에 등장했다.
강남은 구독자들의 댓글 추천에 따라 순천 여행을 하기로 했다.
강남은 구독자들의 가장 강력한 추천을 받은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반려견 리아를 맡기고 다양한 체험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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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강남이 이상화의 반려견 리아와 남다른 케미를 보였다.
10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는 '로컬 순천인들이 강력 추천한 순천 여행 필수 코스 강나미가 싹 털고 왔습니다'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강남은 반려견 리아를 품에 안고 순천역에 등장했다. 강남은 "너무 무겁다"라며 피곤해했다. 반려견 리아는 목줄을 하고 내려놓자 멀찍이 떨어져 주위를 폭소케 했다.
강남은 반려견 리아를 보며 "너무 사이 안 좋아보이지 않나. 분위기가 이상하지 않나"라며 "이 분은 맨날 강북이랑 둘이 있어서 그렇다. 이상화씨랑 같이 있어서 굉장히 불편하다 나도 느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구독자들의 댓글 추천에 따라 순천 여행을 하기로 했다. 강남은 "순천은 회, 장어, 꼬막이 맛있다"라고 말했지만 구독자들의 추천에 따라 도토리묵 가게로 향해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가게에 들어가 순천 지방 소주를 맛 봤다. 강남은 "16도인데 달다"라고 감탄했다. 강남은 도토리묵무침을 주문했다. 강남은 "엄마가 그렇게 요리를 잘하는 편이 아닌데 잘하는 요리 중 하나"라고 말했다. 강남은 도토리묵 무침을 한 번 먹고 "너무 맛있다. 양념을 엄청 잘하셨다"라며 "강남이 살면서 먹었던 도토리묵 무침 중 1등이다. 엄마는 5등"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강남은 도토리 수제비라는 임자탕을 맛봤다. 강남은 "수제비 식감왕이다"라며 감탄을 멈추지 않았다. 강남은 고삐가 제대로 풀려 다양한 음식을 먹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5점 만점에 바로 5점이다"라고 말했다.
강남은 구독자들의 가장 강력한 추천을 받은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반려견 리아를 맡기고 다양한 체험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또 이어 영하 3도의 얼음동굴에 호기롭게 들어가 춥다고 소리를 질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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