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재개발 3개 지구 ‘보상 재평가’ 요구 시위

임홍열 2023. 7.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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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재개발이 추진 중인 천안시 사직구역과 봉명3구역, 대흥4구역 등 3개 지구 비상대책위원회는 천안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보상금이 지나치게 낮게 평가됐다며 시세 재평가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현 시세나 주변 일부 토지주들과 형평성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감정평가로 길거리로 내몰릴 수밖에 없게 됐다며 천안시는 철저한 조합 관리와 보상 현실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임홍열 기자 (hi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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