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11일 KT전 농협목우촌 파트너데이 진행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고척 스카이돔에서 KT 위즈와 주중 홈 3연전을 치른다. 히어로즈 구단은 이번 3연전 첫째 날인 11일 경기를 '농협목우촌 파트너데이'로 지정,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농협목우촌 파트너데이를 맞아 경기 전 B게이트 장내 복도에서 룰렛 이벤트와 포토월 이벤트를 실시힌다. 경기 중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선보인다.

이를 통해 이날 고척 스카이돔을 찾는 팬들에게 농협목우촌 치킨 프랜차이즈 또래오래에서 치킨, 모바일 쿠폰, 농협목우촌 삼계탕 세트 등을 선물한다.

키움 히어로즈는 11일 열리는 KT 위즈와 홈 경기에서 농협목우촌 파트너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이날 시구와 시타는 또래오래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된 박주하-박시하 자매가 나선다. 사전 이벤트 당첨자 300명과 농협목우촌, 또래오래 임직원도 고척 스카이돔을 찾는다.

시구를 맡은 박주하 어린이는 구단을 통해 "저와 제 동생을 초대해줘 감사하다. 시구를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히어로즈와 또래오래를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종합식품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농협목우촌은 축산계열화사업, 축산물 생산·가공·유통·판매, 외식사업 등을 추진하며 국내 축산농가의 안정적 소득증대와 소비자들의 건전한 식문화 창출을 선도하고 있는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농협목우촌이 운영하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또래오래는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하고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