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내일 최대 120mm 강한 비…밤사이 열대야 기승
[KBS 전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비 소식이 잦습니다.
현재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내일부터 전북에 다시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전북 북부에는 내일 하루에만 최대 120mm 이상으로 양이 많겠습니다.
비가 오는 동안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겠고, 시간당 30mm 안팎으로 빗줄기가 강하겠습니다.
현재 전북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낮에는 비가 더위를 식혀주면서 기온이 오늘보단 낮아지겠고, 폭염 특보도 해제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전주 30도 등 대부분 30도를 밑돌면서, 여전히 무덥게 느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해안에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안개가 짙은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은 아침 최저 기온 모두 25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군산 29도, 전주 30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진안 등 동부 내륙에서도 아침에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완주 24도로 출발해 한낮에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다 안개도 짙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2.5m로 일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비 예보가 잦을 전망인데요.
지속적으로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등 안전사고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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