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1일[TV하이라이트]

초고령사회 일본과 우리의 미래

■시사기획 창(KBS1 오후 10시) = 연중기획 ‘인구’ 2편 ‘미래로 넘기는 시한: 폭탄’은 2년 뒤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한국의 미래를 다룬다.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에 관련해서 각 세대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들어본다. 고령 인구 29%인 일본은 사회보장 비용을 충당하고자 정부 예산의 절반에 달하는 52조엔의 빚을 냈다. 초고령사회인 일본의 현주소와 함께 한국의 미래를 그려본다.

이모네서 생긴 평생의 트라우마

■심야괴담회(MBC 오후 10시) = 특별 출연자인 배우 오대환과 함께 오싹한 사연을 소개한다. 한 사연자는 방학을 맞아 큰 이모 집에 놀러 간 뒤 평생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가 생긴다. 당시 이모네 가족은 보물찾기를 하자며 늦은 밤 야산에 사연자를 두고 가고, 목이 잘린 동물의 사체를 두고 제를 올리기도 한다. “그날을 떠올리면 진정제를 먹어야 한다”는 사연자의 경험담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