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KBS 지역국 2023. 7. 10. 20:07
[KBS 부산]원안에서 노선이 변경된 곳을 들여다 보니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이 있다더라, 그런데 원안대로라면 종점 일대에 전 양평군수의 땅이 걸쳐져 있다더라.
서울양평고속도로와 관련한 특혜 의혹이 점입가경입니다.
당사자들이야 관련 없는 일이라 하겠지만 누구든 뭔가 있는 게 아니냐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절차적 검증도, 의혹에 대한 확인도 없이 예산까지 투입된 국책사업을 장관의 한 마디로 없던 일로 하는 것이 적절한지, 지역민에 대한 배려와 존중 없이 그들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것은 과연 적절한지.
앞으로 여야가 어떤 방향으로 논의를 이어가든 그 중심에는 소수의 이권이 아니라 다수가 누려야 할 공공의 이익이 있어야 할 겁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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