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모레까지 곳곳 비…밤사이 열대야 가능성
KBS 지역국 2023. 7. 10. 20:03
[KBS 창원] 비 소식이 잦은 요즘입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국지성 호우의 형태를 보이고 있는 이번 비는 내일 새벽부터 다시 시작돼 오늘과 비슷한 형태로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는데요.
예상되는 강수량은 10~40mm 정도로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차량 운행 시 교통 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현재 많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도 30도 안팎의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밤사이에도 올랐던 기온이 떨어지지 못하면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창원이 24도, 창녕이 25도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창원이 28도, 창녕이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부지역도 진주가 24도, 거창이 22도로 출발하는 아침이겠고요.
한낮에는 진주가 27도, 합천 29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흐린 하늘에 비 소식이 잦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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