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신규 원전 포함해 전력공급능력 확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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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늘어나는 전력 수요에 맞춰 전력 공급 능력을 확충하고 전력망을 구축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를 위해 원전, 수소 등으로 새 공급 여력을 확충할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전력망을 적기에 확충하고, 전력시장 제도도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개편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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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늘어나는 전력 수요에 맞춰 전력 공급 능력을 확충하고 전력망을 구축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이창양 장관 주재로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하고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 공급을 할 수 있도록 전력 수급 여건 변화를 면밀히 분석,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이를 위해 원전, 수소 등으로 새 공급 여력을 확충할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전력망을 적기에 확충하고, 전력시장 제도도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개편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산업부는 회의에서 다수 민간위원으로부터 '신규 원전을 포함한 전력 공급 능력 확충 필요성'에 대한 주문이 있었다며 이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동욱 기자(dwju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01971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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