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이강인 PSG 입단 소식에 뭉클 “인성 너무 좋고 장난기도 많아” (컬투쇼)

장예솔 2023. 7. 1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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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민경이 축구 선수 이강인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김민경은 "이 기사를 보자마자 가슴이 뭉클하면서 눈물이 살짝 나려고 하더라. 어마어마한 일 아니냐. 한국 선수로는 처음이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강인 선수랑 정은 선수랑 촬영을 한 적이 있다. 쯔양 씨랑 먹방을 했었는데 그때 알았다. 이강인 선수는 인성이 너무 좋고 장난기도 많다. 슛돌이 때 그 모습 그대로 큰 것 같다. 너무 뿌듯하고 좋았다"며 이강인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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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축구 선수 이강인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7월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민경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이강인 선수가 파리 생제르맹(PSG)에 입단한다는 공식 오피셜이 떴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민경은 "이 기사를 보자마자 가슴이 뭉클하면서 눈물이 살짝 나려고 하더라. 어마어마한 일 아니냐. 한국 선수로는 처음이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현재 파리 생제르맹에는 음바페, 네이마르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소속돼 있다. 이에 김태균은 "원래 메시가 있었는데 빠지면서 그 자리에 이강인 선수가 들어간다는 거 아니냐. 메시급이다"며 환하게 웃었다.

또 김민경은 "어마어마한 소식이 있다. 8월 부산에 파리 생제르맹이 경기를 하러 온다. 전북 현대랑 붙는다는 기사를 봤는데 너무 보고 싶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김태균은 "민경 씨가 이강인 선수 누나인 이정은 씨랑 잘 알지 않냐"고 물었다. 김민경과 이정은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김민경은 "정은 씨랑 축구하는 동료로서 알고 지냈는데 프로급이다. 엄청 잘 찬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강인 선수랑 정은 선수랑 촬영을 한 적이 있다. 쯔양 씨랑 먹방을 했었는데 그때 알았다. 이강인 선수는 인성이 너무 좋고 장난기도 많다. 슛돌이 때 그 모습 그대로 큰 것 같다. 너무 뿌듯하고 좋았다"며 이강인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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