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프레드-크립토타임즈, 韓日 블록체인산업 시너지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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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웹3 블록체인 컨설팅 업체 디스프레드는 일본 블록체인 리서치 및 미디어 기업 크립토타임즈와 한일 블록체인 산업 간 시너지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디스프레드는 글로벌 웹3 프로젝트들의 일본 시장 진출을 장려하고, 더 나아가 한국과 일본 그리고 글로벌 웹3 산업을 통합시키기 위한 일본 시장 파트너로 '크립토타임즈'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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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국내 웹3 블록체인 컨설팅 업체 디스프레드는 일본 블록체인 리서치 및 미디어 기업 크립토타임즈와 한일 블록체인 산업 간 시너지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디스프레드는 글로벌 웹3 프로젝트들의 일본 시장 진출을 장려하고, 더 나아가 한국과 일본 그리고 글로벌 웹3 산업을 통합시키기 위한 일본 시장 파트너로 ‘크립토타임즈’를 선정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한일 국경을 넘나드는 블록체인 서비스 전개 방법을 모색하고, 궁극적으로 한일 간의 블록체인 정보 격차를 해소해 웹3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우선 양사는 각 사의 리서치 보고서 중 양질의 콘텐츠를 골라 주기적으로 교환한다. 디스프레드와 크립토타임즈 양사가 각자의 플랫폼에 상대방의 보고서를 자국 언어로 번역한 후 배포할 예정이다. 이후 보고서들은 콘텐츠 크리에이터 플랫폼 액세스 프로토콜이 제공하는 ‘디스프레드 Scribe 채널’에서 제공된다.
향후 디스프레드와 크립토타임즈는 서로의 노하우 및 인프라를 활용해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고 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려는 웹3 프로젝트에게 실용적인 컨설팅과 마케팅도 공동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조얼 디스프레드 일본사업총괄은 “이번 협업이 한국과 일본, 두 국가가 힘을 합쳐 동아시아 웹3 시장이 글로벌 시장과 원활하게 연결될 수 있게끔 하고, 더 나아가 동아시아가 주도해 암호화폐 시장의 트렌드를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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