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사무총장, 이르면 25일 최종 인선‥"법조인 출신 인사로 추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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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특혜 채용' 의혹으로 전임자가 사퇴하면서 한 달여 동안 빈자리였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신임 사무총장이 이르면 이번 달 결정됩니다.
앞서 박찬진 전 사무총장과 송봉섭 전 사무차장은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 5월 자진해서 사퇴했습니다.
선관위는 이를 고려해 이번 인선 과정에선 비공개 청문회 절차를 신설하는 등 후임 사무총장의 자질과 도덕성 검증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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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특혜 채용' 의혹으로 전임자가 사퇴하면서 한 달여 동안 빈자리였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신임 사무총장이 이르면 이번 달 결정됩니다.
중앙선관위는 오는 25일 경기도 과천 중앙선관위 청사에서 노태악 선관위원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후임 사무총장 임용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MBC와의 통화에서 "법조인 출신 인사 한 명이 단일 후보로 추려졌고, 조만간 검증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검증 절차 등에서 문제가 없다면, 25일 회의에서 의결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며 "검사 출신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박찬진 전 사무총장과 송봉섭 전 사무차장은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 5월 자진해서 사퇴했습니다.
선관위는 이를 고려해 이번 인선 과정에선 비공개 청문회 절차를 신설하는 등 후임 사무총장의 자질과 도덕성 검증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1967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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