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임산물 재배농가 소득 증대 위한 거점 마련

최의성 기자 2023. 7. 10. 1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령시는 10일 대천동 일원에서 보령시산림조합 임산물 유통센터 준공식이 열렸다.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2년 산림조합특화사업'으로 추진한 보령시산림조합 임산물 유통센터는 국비 10억 원, 도비 1억 2000만 원, 시비 2억 8000만 원, 자부담 16억 50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0억 5000만 원을 투입해 3900㎡ 부지에 연면적 1789㎡ 규모로 건립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령시산림조합 임산물 유통센터 준공

[보령]보령시는 10일 대천동 일원에서 보령시산림조합 임산물 유통센터 준공식이 열렸다.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2년 산림조합특화사업'으로 추진한 보령시산림조합 임산물 유통센터는 국비 10억 원, 도비 1억 2000만 원, 시비 2억 8000만 원, 자부담 16억 50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0억 5000만 원을 투입해 3900㎡ 부지에 연면적 1789㎡ 규모로 건립됐다.

임산물 유통센터에는 임산물 직매장, 임산물 저장창고, 금융점포 등이 들어섰다.

시는 표고버섯, 밤, 산채류 등 지역의 양호한 임산물 생산성과 안정적인 유통창구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임산물 유통센터 준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임산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임산물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