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여름철에어컨실외기 화재예방 당부

육종천 기자 2023. 7. 10. 1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여름철 냉방기기 가동이 잦아지는 만큼 에어컨에 대한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실내활동증가 등으로 인해 에어컨 관련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더위에 지쳐 힘들지만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2018-2022년) 에어컨 화재
1234건 86명(사망 11, 부상 75) 사상자 발생
사진=보은소방서 제공

[보은]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여름철 냉방기기 가동이 잦아지는 만큼 에어컨에 대한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0일 보은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청 통계에 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에어컨 화재는 1234건으로 86명(사망 11, 부상 75)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특히 에어컨화재는 실내에 설치된 본체보다는 실외기에 연결된 전선의 노후 등으로 인한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하거나 실외기 주변에 적치된 물건이 열 방출을 방해해 열이 축적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에어컨 등 냉방기기 화재예방법은 △전선의 훼손 상태확인 △실외기 주변 먼지 이물질청소 △전용 콘센트 사용해 과부하방지 △실외기 주변발화물질 제거 등이며 에어컨 등 냉방 기기문제 발생시 반드시 전문가에 의뢰해야 한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실내활동증가 등으로 인해 에어컨 관련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더위에 지쳐 힘들지만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