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안전성지원센터, KOLAS 공인시험기관 자격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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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이하 '대전수소전주기 센터')가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인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국제공인인정기관 지정을 통해 대전수소전주기센터의 시험 · 검사 능력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하게 됐다"며,"대전수소전주기센터가 수소산업 육성과 발전을 육성하는 세계적인 센터로 더욱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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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이하 '대전수소전주기 센터')가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인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인정은 국가표준기본법, 국제표준화 기구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의 국제 표준에 따라 시험기관의 품질시스템과 기술 능력을 평가해 특정 분야에 대한 시험·검사 능력을 국제 공인하는 제도다. 지난해 2월 개소한 대전수소전주기센터는 운영 첫해 20건에 달하는 품질시험을 수행했다. 지난해부터 국제공인 자격 취득을 위한 절차를 진행, 지난달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최종 승인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국내 수소부품 전용시험센터 중 밸브류 7개 항목 전 분야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 인정을 받은 경우는 대전수소전주기센터가 유일하다. 국제공인기구 인정을 통해 수소 전주기 센터에서 이뤄지는 수소 밸브류 시험·검사 결과는 KOLAS 인정기구 마크가 붙어 그 결과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하게 됐다.
대전수소전주기센터는 밸브류 검사뿐만 아니라, 수소 품질 분석 분야와 수소 유량계 분야의 인정 취득을 준비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수소 분야 검사기관으로 도약을 위하여 글로벌 시험인증기관과의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국제공인인정기관 지정을 통해 대전수소전주기센터의 시험 · 검사 능력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하게 됐다"며,"대전수소전주기센터가 수소산업 육성과 발전을 육성하는 세계적인 센터로 더욱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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