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대전 0시 축제' 추진사항 보고대회 개최

이다온 기자 2023. 7. 10. 1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동구는 10일 '대전 0시 축제'의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과 보완점 파악을 위해 0시 축제 추진사항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보고대회는 박민범 부구청장의 주재로 관련 12개 부서장들이 참석, 부서별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 중앙시장 화월통 부근 종합상황실 운영, 분야별 비상연락망 확보로 신속한 민원 대응체계 구축, 환경·위생·교통 등 최일선 분야에서 불편 사항 사전 차단을 위한 집중 점검키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지역 방문 유도…지역 경제 활성화 최우선 목표
박민범 부구청장이 10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 0시 축제 추진사항 보고대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동구 제공

대전 동구는 10일 '대전 0시 축제'의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과 보완점 파악을 위해 0시 축제 추진사항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보고대회는 박민범 부구청장의 주재로 관련 12개 부서장들이 참석, 부서별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 중앙시장 화월통 부근 종합상황실 운영, 분야별 비상연락망 확보로 신속한 민원 대응체계 구축, 환경·위생·교통 등 최일선 분야에서 불편 사항 사전 차단을 위한 집중 점검키로 했다. 축제 행사장 CCTV 설치공사 및 사전 안전 점검 등으로 안전한 축제 운영을 도모하고, 축제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자정 결의 대회 추진, 대전역부터 옛 충남도청까지 꽃거리를 조성하는 등 쾌적한 축제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박희조 청장은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도시 이미지를 개선, 동구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 등과 적극 협력해 미비점을 보완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개최로 0시 축제가 지역 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