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크리스토퍼 놀란"…신작 '오펜하이머'에 CG 없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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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신작 '오펜하이머'에서도 CG를 사용하지 않는 고집을 유지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콜라이더와의 인터뷰에서 크리스토퍼 놀란은 영화 '오펜하이머'에 CG가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놀란은 엄청난 규모의 대작을 만들면서 CG 특수효과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이번 '오펜하이머'에서도 CG가 없다면서 영화의 실용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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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신작 '오펜하이머'에서도 CG를 사용하지 않는 고집을 유지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콜라이더와의 인터뷰에서 크리스토퍼 놀란은 영화 '오펜하이머'에 CG가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놀란은 엄청난 규모의 대작을 만들면서 CG 특수효과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자신의 작업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지지 않도록 실용적인 카메라 작업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며, 매끄럽게 느껴지도록 필요한 경우에만 특수 효과를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이번 '오펜하이머'에서도 CG가 없다면서 영화의 실용성을 강조했다. '오펜하이머'는 원자 폭탄 실험을 재현해야 하는 엄청난 도전이었다고 그는 전했다. '오펜하이머'에서 재래식 폭약으로 원자폭탄과 비슷한 폭발 효과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크리스토퍼 놀란은 '덩케르크', '인터스텔라', '인셉션', '다크 나이트' 시리즈를 맡은 감독으로 거장으로서 그의 신작에 기대가 몰리고 있다. 영화에서 킬리언 머피가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역으로 분했으며 이외에도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플로렌스 퓨 등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이 출연해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오펜하이머'는 원자폭탄의 아버지로 널리 알려진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전기 영화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핵무기 개발을 위해 진행되었던 비밀 프로젝트 맨해튼 프로젝트를 주도한 미국의 물리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펜하이머'는 오는 21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오는 8월 15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UPI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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