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진짜 멍청이".. ♥이효리가 평생 반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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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의 외조에 또 한 번 감동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요리하고 있는 남편 이상순을 도찰한 모습.
다행히 공연 당일 이상순이 폭풍우로 결항된 비행기 대신 배를 탔고 이효리는 도착한 이상순을 안고 눈물을 글썽이며 울컥했다.
이효리는 "진짜 멍청이"라며 자신밖에 모르는 이상순에게 감동한 모습이 역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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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의 외조에 또 한 번 감동했다.
10일, 이효리가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요리하고 있는 남편 이상순을 도찰한 모습.
부엌에서 요리하는 이상순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효리는 "고생하고 왔다고 밥해주는 남편"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결혼 10년차지만 여전히 사랑스러운 두 사람.
앞서 이효리는 지난 6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히트곡 바꿔부르기를 했고 화사의 ‘멍청이’를 선택했다. 특히 남편 이상순이 기타연주로 부부의 듀엣 무대를 기대하게 했으나 제주도 기상 악화로 이상순이 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공연 당일 이상순이 폭풍우로 결항된 비행기 대신 배를 탔고 이효리는 도착한 이상순을 안고 눈물을 글썽이며 울컥했다. 이효리는 "진짜 멍청이"라며 자신밖에 모르는 이상순에게 감동한 모습이 역력했다.
.그렇게 이효리는 이상순의 기타 연주에 맞춰 독보적인 섹시미와 치명적인 눈빛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들이 무대 후 입맞추는 모습으로 관객들을 들썩이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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