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호우 상황 점검…“인명피해 없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

우한솔 2023. 7. 1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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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면서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0일) 저녁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관계 부처와 긴급 영상 회의를 하고, 호우 대처 상황을 점검하며 이 같이 주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우선 이번 주 기상 전망과 관리 사항을 보고받고, 연이은 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산사태와 토사 유출, 낙석 등 붕괴사고에 유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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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면서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0일) 저녁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관계 부처와 긴급 영상 회의를 하고, 호우 대처 상황을 점검하며 이 같이 주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우선 이번 주 기상 전망과 관리 사항을 보고받고, 연이은 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산사태와 토사 유출, 낙석 등 붕괴사고에 유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인명피해 방지를 강조하면서 “작은 위험이라도 감지될 경우 신속히 대응해달라”고 관계 부처에 당부했습니다.

특히 재난 문자와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상황이 실시간으로 통보되도록 하고, 노약자나 장애인 등 재해 취약계층이 제때 대피할 수 있도록 대피 체계를 점검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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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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