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소유, 고깃집 사진 탓 생뚱 '열애설'→곧장 반박 '해프닝 일단락' [MD이슈](종합)
2023. 7. 10. 19:34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임영웅(32)과 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본명 강지현·31)가 난데없이 열애설에 휘말렸다.
10일 온라인에서 임영웅과 소유의 열애 의혹이 돌연 불거졌다.
제주도의 한 고깃집 사장이 임영웅, 소유의 식당 방문 인증 사진을 따로 공개했는데, 일부 네티즌들이 임영웅, 소유가 함께 식당을 찾은 것 아니냐고 추측하며 열애 의혹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컴퍼니, 소유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모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임영웅, 소유 두 사람 모두 제주도를 찾은 것은 사실이지만, 우연히 같은 식당을 가게 되며 두 사람의 동선이 겹쳤을 뿐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고깃집 인증 사진에서 비롯된 임영웅, 소유의 열애설은 일종의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한편, 해당 고깃집 사장은 임영웅의 방문 사진과 함께 후기를 공개했는데, "별다른 수식어가 필요없이 임영웅 세 글자만으로 모든 것이 설명이 되는 임영웅 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최고의 자리에 계시면서 겸손하시고, 늘 주변 사람들 배려하시는 모습을 그릴링하는 동안 보았는데 이게 진정한 최고의 멋, 품격이구나를 느꼈습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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