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직원도 예산시장에 가게 오픈? "이러다 다 퇴직하면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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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예산시장에 새로이 오픈한 신규 매장들을 소개했다.
예산시장에 여름 맞이 신규 매장들이 문을 연 가운데 백종원은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직원이 고깃집을 오픈한데 대해 "전부터 창업자 우선순위는 젊은 인력이었다. 메뉴도 본인이 개발했다"면서 "이러다 다 퇴직하면 어떻게 하나. 회사의 발전이냐, 지역경제의 부흥이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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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백종원이 예산시장에 새로이 오픈한 신규 매장들을 소개했다.
10일 백종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백 대표님 돈 태우는 냄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예산시장에 여름 맞이 신규 매장들이 문을 연 가운데 백종원은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직원이 고깃집을 오픈한데 대해 “전부터 창업자 우선순위는 젊은 인력이었다. 메뉴도 본인이 개발했다”면서 “이러다 다 퇴직하면 어떻게 하나. 회사의 발전이냐, 지역경제의 부흥이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 메뉴 개발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백종원은 개인 사정으로 장사를 포기한 우동 집의 새 주인으로 ‘골목식당’ 출연자를 불렀다. 백종원은 “사업을 열심히 하다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었다. 서로 니즈가 맞아서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골목식당’에 이어 예산시장에서 또 한 번 백종원과 동행하게 된 우동 집 사장님은 “개인적으로도 마지막 기회라 생각한다.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도록 열심히 해서 좋은 가게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백종원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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