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시위…“내가 이순신이다!”
[KBS 제주] [앵커]
지난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며 열 두 척의 배가 반대 현수막을 내걸고 제주 앞바다에 떴습니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가 임박해 오면서 어촌계와 시민 단체들이 모여 시위에 나선 건데요.
이를 기획한 문윤택 '내가 이순신이다 제주본부' 준비위원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내가 이순신이다’제주본부를 준비하고 행사를 기획하게 된 이유가 궁금한데요?
[앵커]
지난 6일이죠,
'1597 명량대첩, 2023 제주대첩'이라는 이름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시위를 펼쳤습니다.
당일 퍼포먼스는 어떤 내용으로 진행됐나요?
[앵커]
이날 행사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건 욱일기를 수장하는 거였는데요,
이건 어떻게 하게 됐습니까?
[앵커]
이순신 장군이 이끈 수많은 해전 가운데 ‘명량대첩’을 꼽으신 이유가 궁금한데요?
[앵커]
제주를 비롯해 타 시도에서도 릴레이로 반대시위를 펼친다고요.
다음 지역 어디입니까?
[앵커]
오염수 방류 시점이 다가올수록 반대 시위 강도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바다에 방류될 경우 제주에 어떤 피해가 가장 클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지?
[앵커]
현재 위원장님을 비롯해 오염수를 방류를 반대하는 단체에선 방류 철회로 입장이 모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류 자체를 막을 수 있는지에 아직 물음표가 붙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그렇다면, 정부와 제주도에서 어떤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앵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앵커]
기대할 수 있는 대응책이 하루빨리 나오길 바라며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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