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신료 분리징수안, 내일 국무회의에서 의결

이정은 hoho0131@mbc.co.kr 2023. 7. 1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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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1일) 전기요금과 텔레비전 방송수신료를 분리 징수하는 내용의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될 전망입니다.

내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되면 리투아니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전자결재로 이를 재가할 가능성이 있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면 개정안이 12일에 공포되고 즉시 시행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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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1일) 전기요금과 텔레비전 방송수신료를 분리 징수하는 내용의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될 전망입니다.

내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되면 리투아니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전자결재로 이를 재가할 가능성이 있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면 개정안이 12일에 공포되고 즉시 시행될 수 있습니다.

KBS와 EBS의 수신료는 1994년부터 30년 가까이 전기요금과 함께 징수돼 왔으며, 분리징수가 본격 시행되면 지난해 기준 7천억 원에 육박했던 수신료 수입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1958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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