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러시아가 구호소에 폭격…4명 사망·13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구호소를 폭격해 4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현지시간 10일 밝혔습니다.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측은 전날 오후 남부 자포리자주 오리키우에서 구호 물자 배급 장소로 쓰이는 학교 건물이 러시아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러시아가 주거지역의 인도주의적 구호소를 공격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구호소를 폭격해 4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현지시간 10일 밝혔습니다.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측은 전날 오후 남부 자포리자주 오리키우에서 구호 물자 배급 장소로 쓰이는 학교 건물이 러시아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유리 말라시코 자포리자 주지사는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가 항공 유도 폭탄을 사용했다며, 사망자 4명 모두 40대로 여성 3명과 남성 1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또, “러시아가 주거지역의 인도주의적 구호소를 공격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검찰청은 이번 공습을 전쟁 범죄로 보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면 러시아는 전쟁 발발 이후부터 줄곧 민간인에 대한 공격 책임을 부인하면서 군사 목표물만 공격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쿠팡에서 산 다이슨 드라이기, ‘짝퉁’이라고요?
- “헝가리로 간다…휴가? 아니 의사 되려고”
- ‘여자도 군대 가라!’…여론조사 결과 남자가 더 반대 [오늘 이슈]
- [크랩] 정지선 위반 ‘빌런’을 80%나 줄였다는 이 ‘장치’
- [제보] ‘펑’하는 소리에 ‘으악’…폭우 속 벼락 맞은 차량
- “차 빼달라” 여성 무차별 폭행…전직 보디빌더 구속 심사 [현장영상]
- 조국 아들 “연세대 학위 반납한다” [오늘 이슈]
- 홍준표 “휴가? 풀로 가라”, “주4일제? 퇴사해라”
- “만지고, 찌르고”…하이브 아이돌 팬 사인회서 속옷검사? [오늘 이슈]
- [영상] 뉴욕서 ‘스쿠터 총기난사’…4명 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