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슬 3점슛에 놀란 주성중 장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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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으로 시작한 프로팀과 첫 연습경기.
주성중은 지난 9일 KB금융그룹 천안연수원 내 연습체육관을 찾아 청주 KB스타즈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주성중 주장 장서준(G, 173cm)은 "여고팀과는 몇 번 해봤는데, 여자 프로팀과는 처음 연습경기를 해본다. 수비가 다르고, 빠르고 슛도 좋았다"고 연습경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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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천안/배승열 기자] 긴장으로 시작한 프로팀과 첫 연습경기.
주성중은 지난 9일 KB금융그룹 천안연수원 내 연습체육관을 찾아 청주 KB스타즈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KB스타즈가 오는 15일 WJBL 서머캠프를 준비하는 데 있어 연습 파트너가 되어 준 것.
주성중 주장 장서준(G, 173cm)은 "여고팀과는 몇 번 해봤는데, 여자 프로팀과는 처음 연습경기를 해본다. 수비가 다르고, 빠르고 슛도 좋았다"고 연습경기 소감을 말했다.
경기 전부터 주성중 선수들 얼굴은 긴장감이 보였다.
장서준은 "긴장했다. 그동안 연습하고 했던 걸 하지 못했다. 조금씩 긴장이 풀리면서 후반에 하던 대로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인상적인 선수로 심성영과 허예은 그리고 강이슬을 언급했다.
장서준은 "앞선에서 심성영 선수와 허예은 선수의 수비와 리딩이 인상적이었어요. 또 강이슬 선수의 3점슛은 신기했어요. 막으려고 했는데 계속 던지고, 안 들어가겠지 했는데 다 들어갔어요"라고 답했다.
끝으로 "연습경기에서 컷인과 슛을 던질 때 움직임을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7월(제78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대회에서 본선에 올라가는 것이 목표에요. 그리고 주말리그 왕중왕전도 잘 준비해서 잘 마무리하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했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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