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뽑는데 1만 명 몰렸다…‘푸바오’ 매니저 구름 지원

2023. 7. 10. 19:18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 의해 수정되어 본문과 댓글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7월 10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설주완 민주당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 안진용 문화일보 문화부 기자,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최근 유튜브를 통해서요, 국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국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아기 판다 푸바오 일일 매니저 알바 채용 공고가 올라왔는데 그 경쟁이 너무 치열했습니다. 안진용 기자님. 경쟁률이 4540 대 1. 인기도 많은데 시급도 상당하더라고요?

[안진용 문화일보 문화부 기자]
한 시간 일하는데 50만 원을 줍니다. 그럼 어떤 일 하는지 궁금하시죠? 푸바오의 생일 선물을 준비하고 식사 준비하는데. 다만 푸바오한테 너무 가까이 갈 수는 없어요. 안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죠. 사실 단순히 돈을 많이 벌어서가 아니라 저렇게 푸바오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은 돈 내고서라도 하고 싶은 알바라고 이야기했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은요, 푸바오가 지금 한국에 임대 형식으로 와있습니다. (맞아요.) 내년 7월에는 짝짓기 때문에 중국으로 돌아가게 되거든요. 어찌 보면 푸바오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기 때문에 돈을 내고서라도 할 만한 알바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죠.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