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하나'로 연결되는 평화음악회 열어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3. 7. 1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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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정상급 지휘자와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아티스트를 영입하여 신인 발굴은 물론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와 음악예술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자 설립된 국내 최고의 민간 음악 단체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회가 오는 7월 17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수현은 현재 예술치유단체 토닥토닥 음악감독,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 서울 비르투오지앙상블 수석으로 활동 중이며,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 초빙교수, 예원학교, 서울예고, 세종대 미래교육원에 출강해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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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월)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서 공연...감동과 치유의 시간
권현수 지휘자/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와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아티스트를 영입하여 신인 발굴은 물론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와 음악예술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자 설립된 국내 최고의 민간 음악 단체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회가 오는 7월 17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매일 일어나는 많은 사건과 고난, 그리고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하며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섬세하고 유연한 정취와 화려한 선율을 그리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수현의 무대와 뜨거운 정열 가득한 발레·현대무용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특별히 작곡가 권용진이 가슴 아픈 우리나라 역사와 목련에 빗대어 진정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목련(木蓮) 판타지'와 아르헨티나 작곡가 히나스테라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에스탄시아 모음곡'이 한국 초연된다.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이번 연주를 지휘하는 권현수는 3세에 피아노, 5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하며 독일에서 음악과 함께 성장했다.

독일 쾰른(Koln) 훔볼트 뮤직 김나지움(Koln Humboldt Musik Gymnasium)을 졸업하고 뒤셀도르프(Dusseldorf) 국립음악대학에서 디플롬(Diplom)과 최고 예술학위인 콘체르트엑자멘(Konzertexamen)을 취득했다.

튀르키예 이즈미르(Izmir)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초청으로 지휘봉을 잡아 성공적인 연주를 했고, 창립 11/12/13/15주년 기념 모두가 '하나'되는 평화콘서트, 독일 공영방송 WDR Funkhausorchester를 지휘했고 현재 유럽에서 활동 중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수현은 현재 예술치유단체 토닥토닥 음악감독,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 서울 비르투오지앙상블 수석으로 활동 중이며,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 초빙교수, 예원학교, 서울예고, 세종대 미래교육원에 출강해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93인조 3관편성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로 들려주는 정통클래식부터 현대작품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갖춘 이번 무대는 롯데콘서트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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