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갑작스러운 임신에 얼떨떨+혼란스러운 마음(며느라기2)

김명미 2023. 7. 1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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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며느라기2...ing' 박하선이 계획에 없던 임신 소식을 접하고 혼란을 겪는다.

지난주 방송된 '며느라기2...ing' 1화에서는 민사린이 맛있게 먹던 음식들이 갑자기 비릿하게 느껴지는 등 심상치 않은 컨디션이 계속되자 임신 테스트기를 구입해 임신을 확인하고, 이를 알게 된 무구영(권율 분)의 모습이 그려져 이들 부부의 앞날을 향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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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채널A ‘며느라기2...ing’ 박하선이 계획에 없던 임신 소식을 접하고 혼란을 겪는다.

지난주 방송된 ‘며느라기2...ing’ 1화에서는 민사린이 맛있게 먹던 음식들이 갑자기 비릿하게 느껴지는 등 심상치 않은 컨디션이 계속되자 임신 테스트기를 구입해 임신을 확인하고, 이를 알게 된 무구영(권율 분)의 모습이 그려져 이들 부부의 앞날을 향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7월 10일 방송되는 2화에서는 갑작스러운 임신과 함께 일상의 변화들을 마주한 초보 임산부 민사린의 고민이 시작된다. 아내이자 며느리, 직장인에 이어 임산부, 예비 엄마라는 타이틀이 추가되며 직장에서는 물론, 평범한 일상에서도 크고 작은 변화들을 마주하기 시작했기 때문. 겉보기엔 남들과 다를 바 없는 임신 초기, 출근길 지하철에서 비어있는 임산부석을 보고 앉을까 말까 고민하는 등 민사린은 얼떨떨하면서도 혼란스러운 마음을 느낀다.

특히 민사린은 회사 생활에 대해 생각이 많아진다. 당분간 회사일에 몰두하며 직장에서 인정받기를 원했고 남편 무구영과 2년 후에 아이를 갖기로 계획을 세웠던 터. 예상보다 일찍 찾아온 임신 소식에 회사에 언제 밝혀야 할 지, 갑작스레 잡힌 저녁 식사 자리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눈 앞에 닥친 현실 문제들에 생각이 많아진다. 임신과 함께 본격 현실을 마주한 초보 임산부 민사린의 일상은 어떻게 변화해갈지 궁금증이 높아진다.(사진=채널A)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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