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선생님과 갔는데” 임영웅-소유 난데없는 열애설 해프닝[종합]

김명미 2023. 7. 1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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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과 씨스타 출신 소유가 사진 두 장으로 난데없는 열애설에 휘말렸다.

때아닌 열애설은 제주도의 한 고깃집 앞에서 찍힌 두 장의 사진 탓 제기됐다.

식당 관계자가 같은 날 임영웅, 소유와 찍은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서 두 사람이 함께 식당에 간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 것.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한 누리꾼은 식당 관계자가 "두 사람이 같이 온 거냐"는 팬들의 문의에 소유의 사진만 삭제하고 "서로 다른 일행끼리 왔다"고 답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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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임영웅과 씨스타 출신 소유가 사진 두 장으로 난데없는 열애설에 휘말렸다. 양 측은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이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 관계자는 7월 10일 뉴스엔에 소유와의 열애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임영웅 씨는 보컬 선생님과 함께 식당에 갔다"고 밝혔다.

소유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측 관계자 역시 이날 뉴스엔에 "소유 씨는 최근 촬영을 위해 제주도에 방문했고, 임영웅 씨와는 우연히 동선이 겹쳤을 뿐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한다"고 말했다.

때아닌 열애설은 제주도의 한 고깃집 앞에서 찍힌 두 장의 사진 탓 제기됐다. 식당 관계자가 같은 날 임영웅, 소유와 찍은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서 두 사람이 함께 식당에 간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 것.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한 누리꾼은 식당 관계자가 "두 사람이 같이 온 거냐"는 팬들의 문의에 소유의 사진만 삭제하고 "서로 다른 일행끼리 왔다"고 답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임영웅과 소유가 과거 TV조선 '뽕숭아학당'에 함께 출연해 파트너로 호흡한 모습이 재조명되며 의혹에 불을 붙였다.

하지만 확인 결과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었다. 특히 해당 식당은 제주도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고깃집이다. 온라인을 통해 시작된 열애 의혹은 우연히 동선이 겹친 탓 생겨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TV조선 '뽕숭아학당'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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