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국가보훈부, 미래세대 보훈 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보훈부와 경기도교육청이 10일 도교육청 남부신청사에서 '미래세대 중심 보훈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교육과정과 연계한 보훈 프로그램 운영 등 도내 초중고 보훈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국가보훈부와 경기도교육청이 10일 도교육청 남부신청사에서 '미래세대 중심 보훈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교육과정과 연계한 보훈 프로그램 운영 등 도내 초중고 보훈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또 보훈 콘텐츠 및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협력과 지원도 약속했다.
세부적으로 ▲교육과정 연계 보훈 프로그램 협력 ▲청소년 보훈 문화 관심 제고를 위한 체험·봉사 프로그램 운영 ▲보훈 국제 교류 협력 ▲학교 보훈 문화 진흥과 교원 역량 강화 운영 지원 등이다.
도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나라사랑 체험학교'를 예산사업으로 직접 운영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보훈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참여 학교별 성과 발표회를 개최해 보훈 체험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학교 현장에서 보훈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도 교사와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보훈문화교육 수업안 경진대회, 보훈교육 교사 연구모임 활동 지원사업 등을 열고, 우수사례자에게 국가보훈부장관 및 교육감 표창 수여, 보훈부 주관 해외 사적지 탐방 기회 등도 제공하기로 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협약식에서 "교육감으로서 모든 교육이 다 중요하지만 국적 있는 교육이 있어야 한다"며 "국가보훈부와 함께 학생에게 도움이 되고 학부모가 공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찾아 챙기겠다고 말했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보훈문화 확산은 우리의 미래 세대들이 주체가 돼야 한다"며 "학교에서부터 청소년들이 애국의 역사와 보훈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화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