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 구호소 폭격..."4명 사망·1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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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구호소가 러시아의 공습을 받아 4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 9일 오후 남부 자포리자주 오리키우에서 구호물자 배급 장소로 쓰이는 학교 건물이 러시아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유리 말라시코 자포리자 주지사는 사망자 4명 모두 40대로, 3명은 여성이고 1명은 남성이라면서 러시아가 공습에 항공 유도 폭탄을 사용했다며 건물 잔해와 파편들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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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구호소가 러시아의 공습을 받아 4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 9일 오후 남부 자포리자주 오리키우에서 구호물자 배급 장소로 쓰이는 학교 건물이 러시아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유리 말라시코 자포리자 주지사는 사망자 4명 모두 40대로, 3명은 여성이고 1명은 남성이라면서 러시아가 공습에 항공 유도 폭탄을 사용했다며 건물 잔해와 파편들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검찰청은 이번 공습과 관련해 전쟁범죄 혐의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이번 전쟁 중 민간인에 대한 공격 책임을 부인하고 있으며, 모든 공습은 군사 목표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말해왔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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