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PSG, 8월 부산 방한경기 확정…쿠팡플레이 독점 중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의 새 소속팀 파리생제르망(PSG)의 방한이 확정됐다.
쿠팡플레이는 10일 '지난 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1부 리그의 챔피언 PSG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를 위해 방한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쿠팡플레이는 이강인이 활약할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디지털 독점 중계 계약도 체결했다.
매번 세계 최강 클럽을 초대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PSG 초청을 위한 교감을 나누고 있었으며 이번 방한 공식 발표로 결실을 맺게 됐다. PSG의 방한 경기는 다음달 3일 열린다.
쿠팡플레이는 8월부터 시작되는 리그1의 2023-24 시즌의 주요 경기를 디지털 독점 중계한다. 이로써 축구팬들은 쿠팡플레이를 통해 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의 경기를 시즌 내내 생중계와 다시보기로 즐길 수 있게됐다.
2022-23 시즌 리그1 챔피언이자 리그 통산 우승 11회로 리그 최다 우승을 차지한 PSG는 프랑스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타이틀 기록을 가지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클럽이다. PSG는 세 시즌 연속 리그 득점왕이자 소속 팀과 국가대표 경기를 합쳐 프랑스인 단일 시즌 최다골을 기록한 음바페는 물론 네이마르 같은 세계적인 선수들을 보유한 클럽이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쿠팡플레이가 직접 주최, 주관, 중계하는 스포츠 이벤트로 지난해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과 세비야가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가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7월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방한을 성사시키며 국내 축구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모았다. 또한 쿠팡플레이는 현재 K리그1과 K리그2 전 경기뿐만 아니라, 스페인 국왕컵, 영국 프리미어리그 카라바오 컵 등 국내외 다수의 축구경기의 디지털 중계를 제공하고 있다. 2023-24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중계권 계약 체결에 이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을 축구 중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게 되면서 팬들에게 독보적인 축구 중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쿠팡플레이 김성한 총괄은 “지난해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토트넘과 손흥민 선수의 방한으로 축구팬들은 물론 쿠팡 와우회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며 “올해는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초청을 성사한데 이어 파리 생제르맹 FC와 같은 세계적인 팀을 초청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고객들의 성원 덕분이었다. 다시 한번 고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기회가 주어져 기대가 크다”는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쿠팡플레이 시리즈 1, 2차전의 티켓 판매가 모두 매진돼 등 팬들은 뜨거운 성원으로 응답했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3일 파리 생제르맹이 참가하는 세번째 매치를 통해 지난해부터 이어온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감동을 더 진하게 이어갈 전망이다.
쿠팡플레이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경기 승인 절차를 진행하는 중이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세번째 경기에 대한 티켓 예매 일정 및 기타 관련 소식은 추후 쿠팡플레이 홈페이지와 쿠팡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강인. 사진 = PSG]-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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