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떠난 이수만, 中 글로벌 아이돌 준비

이기은 기자 2023. 7. 1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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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전 대표가 중국 글로벌 아이돌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텐아시아는 이수만 전 SM 프로듀서가 중국 베이징에서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는 중국 시장을 통해 새로운 K팝 아이돌을 발굴하기 위해 고투하기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를 진행 중이라고.

지분 매각 시즌, 그는 "글로벌 뮤직의 세상에 골몰 중"이라는 심경과 근황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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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전 대표가 중국 글로벌 아이돌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텐아시아는 이수만 전 SM 프로듀서가 중국 베이징에서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이수만은 베이징 현지에서 일정을 소화 중이다. 그는 중국 시장을 통해 새로운 K팝 아이돌을 발굴하기 위해 고투하기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를 진행 중이라고.

앞서 그는 지난 3월 자신이 보유했던 SM 지분 18.45% 중 14.8%를 주당 12만 원에 하이브에 매각했으며, 현재로선 3.6%를 보유한 소액주주가 됐다. 이후 서울시 강남구 소재 사무실에서 새로운 출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선택한 곳은 드넓은 중국 시장이었다. 글로벌로 나가는 K팝 신보와 인물들을 준비 중이라고. 지분 매각 시즌, 그는 "글로벌 뮤직의 세상에 골몰 중"이라는 심경과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하이브는 SM 보유 지분 15.78%를 카카오의 공개 매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처분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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