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로열프리미엄 '일품진로 오크43' 소주 출시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3. 7. 10. 1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로열프리미엄급 초고도주를 선보이며 고도수 증류주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증류주 시장 선도를 위해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하이트진로의 99년 역사와 정통성으로 초고도수 증류주 제품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만든 술인 만큼, 진정한 로열프리미엄 증류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월 13일(목)~16(일)일까지, 코엑스 아시아 최대 규모 아트페어 '어반브레이크'에서 선봬
초고도수 증류주 시장 성장 발맞춘 시장확대 의지
99년 양조 노하우, '12년 목통 숙성 원액' 활용한 최고급 증류주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로열프리미엄급 초고도주를 선보이며 고도수 증류주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창사 99주년을 맞아 국내 대표 주류 명가의 양조 노하우와 정통성으로 만든 '일품진로 오크43'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12년 목통 숙성 원액'을 첨가한 알코올 도수 43도의 로열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최근의 '나심비'와 홈술 트렌드 영향에 의한 증류주 시장 내 고도주 성장 트렌드를 반영하여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했다. 실제 알코올 도수 40도 이상의 초고도수 증류주는 지난 2020년 이후 2년간 연평균 판매 증가율이 116.7%에 달할 정도로 성장했다.

또한 '일품진로 오크43' 출시를 통해 10년 이상 목통 숙성 원액의 깊은 향과 맛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일품진로 10년 숙성' 제품을 대체하여 소비자들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한다.

이로써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알코올 도수 25도), '진로1924헤리티지'(30도), 매년 출시하는 '일품진로 고연산'(31도), '일품진로 오크43'(43도)까지 증류주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일품진로 오크43'은 원료부터 로열프리미엄급이다. 하이트진로의 엄격한 온도, 습도 관리하에 오랜 시간 보관해온 '12년 목통 숙성 원액'을 첨가했다.

'12년 목통 숙성 원액'은 깊고 부드러운 풍미, 향긋한 향을 완벽한 조합으로 블렌딩 할 수 있게 하는 최상의 원료이다. 스트레이트, 온더락, 하이볼 등 음용 방식에 따른 각각의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게 한다.

원료 뿐 아니라 제품의 외형까지 로열프리미엄의 가치를 더했다. 라벨은 블랙, 제품명과 왕관은 골드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전체적으로 프리미엄을 강조하기 위한 디자인에 집중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증류주 시장 선도를 위해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하이트진로의 99년 역사와 정통성으로 초고도수 증류주 제품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만든 술인 만큼, 진정한 로열프리미엄 증류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로열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 오크43'은 정식 출시 전 미니팝업스토어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7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아트페어 '어반브레이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트페어에 참석하는 트렌드에 민감한 핵심 타켓층에 대한 시음, 목통 전시 등의 브랜딩 홍보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Copyright © 로피시엘 코리아 & lofficiel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