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스트라이커 무고사 재영입…1년 만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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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최전방 공격수 무고사(31)를 1년 만에 재영입했다.
인천은 10일 "지난해 일본 J리그 비셀 고베로 떠났던 무고사를 완전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까지"라며 "그의 등번호는 9번"이라고 밝혔다.
무고사는 오는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원큐 K리그 1 2023 23라운드 홈경기에서 사인회와 입단식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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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최전방 공격수 무고사(31)를 1년 만에 재영입했다.
인천은 10일 "지난해 일본 J리그 비셀 고베로 떠났던 무고사를 완전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까지"라며 "그의 등번호는 9번"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여름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되면서 비셀 고베로 떠났던 무고사는 1년 만에 인천으로 돌아왔다.
무고사의 합류로 21라운드 현재 9위에 머물고 있는 인천은 공격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
무고사는 2018시즌 인천에 입단, 5시즌 동안 129경기에 출전, 68득점10도움을 기록하는 등 인천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한 바 있다.
무고사는 "코칭스태프, 선수단 등과 뭉쳐 인천의 후반기 반등을 이끌고 싶다. 복귀를 기다려 준 인천 팬들에게 감사하다. 여전히 인천이 강하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고사는 오는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원큐 K리그 1 2023 23라운드 홈경기에서 사인회와 입단식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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