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도민 안전‧재산 지켜준 선행 의인에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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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0일 도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켜준 선행 의인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선행의인은 춘천경찰서 형사과 소속 직원들과 태백시 환경과 소속 환경미화원이다.
정은희 형사과장이 대표로 의인상을 수상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되려면 의인이 더욱 많아져야 한다"며 "이번 선행의인 표창을 계기로 선행 사례가 널리 공유돼 또다른 의인이 계속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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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수거 중 발견한 현금다발 주인 찾아준 태백시 환경미화원들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0일 도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켜준 선행 의인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선행의인은 춘천경찰서 형사과 소속 직원들과 태백시 환경과 소속 환경미화원이다.
춘천경찰서 형사과 장성춘 강력팀장과 형사들은 지난 2월 춘천에서 실종된 아동의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행적을 적극적으로 추적해 4일 만에 피의자를 검거하고 실종 아동을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정은희 형사과장이 대표로 의인상을 수상했다.
또 태백시 환경과 김해수‧양훈규 미화원은 지난 2월 태백시 소재 아파트에서 대형폐기물을 수거하던 중 현금 515만원을 발견하고 주인을 찾아 돌려준 공로로 상을 받았다.
김진태 도지사는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되려면 의인이 더욱 많아져야 한다”며 “이번 선행의인 표창을 계기로 선행 사례가 널리 공유돼 또다른 의인이 계속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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