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모하비 차량 3m 아래 놀이터 추락…보조석 60대 여성 사망

정진욱 기자 2023. 7. 1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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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 모하비 차량이 추락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2분쯤 인천시 서구 가정동의 아파트 도로를 주행하던 모하비 차량이 3m아래 아파트 놀이터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모하비 차량 보조석에 타고 있던 A씨(60대·여)가 숨졌고, 운전자 B씨(70대)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B씨는 "차량이 급발진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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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급발진” 주장
10일 오후 4시 52분쯤 인천시 서구 가정동의 아파트 도로를 주행하던 모하비차량이3m아래 아파트 놀이터로 추락해 보조석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이 사망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의 모습. (인천소방본부 제공) 2023. 7.10/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 서구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 모하비 차량이 추락해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2분쯤 인천시 서구 가정동의 아파트 도로를 주행하던 모하비 차량이 3m아래 아파트 놀이터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모하비 차량 보조석에 타고 있던 A씨(60대·여)가 숨졌고, 운전자 B씨(70대)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B씨는 "차량이 급발진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주변 CCTV와 블랙박스를 확보해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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