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영산강서 멸종위기종 수달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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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을 가로지르는 영산강에서 멸종위기종 수달이 포착됐다.
10일 광주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후 10시 40분께 광주 서구 덕흥동 덕흥보에서 수달 한마리의 모습이 환경연합이 설치한 관찰 카메라에 담겼다.
환경운동연합은 수달 서식지 조사를 위해 광주를 지나는 영산강 일부 구간에 관찰 카메라를 설치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수달 서식지 보호를 위해 시민 활동가 30여명을 모집해 오는 8월부터 4개월간 모니터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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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도심을 가로지르는 영산강에서 멸종위기종 수달이 포착됐다.
10일 광주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후 10시 40분께 광주 서구 덕흥동 덕흥보에서 수달 한마리의 모습이 환경연합이 설치한 관찰 카메라에 담겼다.
영상에는 성체로 보이는 수달이 지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환경운동연합은 수달 서식지 조사를 위해 광주를 지나는 영산강 일부 구간에 관찰 카메라를 설치했다.
수달은 천연기념물 제330호이며, 멸종위기종 1급이다.
환경운동연합은 수달 서식지 보호를 위해 시민 활동가 30여명을 모집해 오는 8월부터 4개월간 모니터링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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