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영산강서 멸종위기종 수달 포착

김혜인 기자 2023. 7. 10. 18: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도심을 가로지르는 영산강에서 멸종위기종 수달이 포착됐다.

10일 광주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후 10시 40분께 광주 서구 덕흥동 덕흥보에서 수달 한마리의 모습이 환경연합이 설치한 관찰 카메라에 담겼다.

환경운동연합은 수달 서식지 조사를 위해 광주를 지나는 영산강 일부 구간에 관찰 카메라를 설치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수달 서식지 보호를 위해 시민 활동가 30여명을 모집해 오는 8월부터 4개월간 모니터링에 나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지난달 23일 광주 서구 덕흥동 덕흥보에서 성체로 보이는 수달 1마리의 모습이 광주환경운동연합이 설치한 관찰 카메라에 담겼다. 2023.07.10.(사진=광주환경운동연합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도심을 가로지르는 영산강에서 멸종위기종 수달이 포착됐다.

10일 광주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후 10시 40분께 광주 서구 덕흥동 덕흥보에서 수달 한마리의 모습이 환경연합이 설치한 관찰 카메라에 담겼다.

영상에는 성체로 보이는 수달이 지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환경운동연합은 수달 서식지 조사를 위해 광주를 지나는 영산강 일부 구간에 관찰 카메라를 설치했다.

수달은 천연기념물 제330호이며, 멸종위기종 1급이다.

환경운동연합은 수달 서식지 보호를 위해 시민 활동가 30여명을 모집해 오는 8월부터 4개월간 모니터링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